2025년 추석 연휴 일본 여행 가도될까? 난카이 대지진 발생확률 60-90% 상향 완벽분석

🚨 2025년 추석 연휴기간 일본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확률 최대 90%로 상향됐는데 일본여행 가도 될까? 🇯🇵

2025년 9월 27일자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확률이 최대 90%로 상향된 가운데, 추석 연휴 일본여행의 안전성을 전문가 의견과 최신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노컷뉴스
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일어난 대규모 강진으로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덮친 쓰나미

2025년 현재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할 거대지진의 위험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기존에 '80% 정도'라고 말해왔던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을 12년 만에 뒤바꿨습니다.

지진조사위원회는 기존 계산법의 오류를 수정 적용한 결과, 향후 30년 이내 난카이 대지진 발생 확률을 '60∼90% 정도 이상'과 '20∼50%'라는 이례적인 두 가지 수치로 제시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100~400년을 주기로 발생하는 규모 8~9급의 거대지진으로,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확률은 에도시대(1603∼1868년) 고문서를 토대로 산출되었으나, 고문서 해석의 불명확성과 지형 변화 가능성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조사위원회는 방재 대책 관점에서 더 높은 확률인 '60∼90% 정도 이상'을 강조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지진조사연구회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의 지진 발생 확률은 10년 내에 약 30%, 20년 내 약 60%, 30년 내에 약 60-90%, 50년 내 발생 확률은 약 9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지진 관련 SBS 이슈 라이브 👆

추석 연휴 일본여행의 안전성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

✅ 긍정적 요소

⚠️ 위험 요소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한반도가 약 30cm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일본 방문 시 더욱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지난 3월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는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29만 8천 명이 사망하고 292조 3천억 엔(한화 약 2742조 5048억 원)의 경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27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진조사위는 기존에 제시했던 지진 발생 확률 '80% 정도'는 '60∼90% 정도 이상'으로 변경했다.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Q1. 추석 연휴에 일본여행을 취소해야 할까요?

지진 발생 시점은 예측 불가능하므로 개인의 위험 감수 수준에 따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시에는 반드시 충분한 대비책을 준비하세요.

Q2. 난카이 대지진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전문가들은 한반도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예측하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Q3. 일본 정부의 대비책은 어떻게 되나요?

일본 정부는 사망자 80% 감소, 건물 피해 60% 감소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방재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 일본 재해대책기본법(災害対策基本法)
• 대규모지진대책특별조치법(大規模地震対策特別措置法)
• 남해트로프지진에 관한 특별조치법(南海トラフ地震に係る地震防災対策の推進に関する特別措置法)

⚠️ 여행 전 최신 지진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